
이날 방송에서는 정대세, 명서현 커플의 만남부터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송인 남희석의 소개로 만나 결혼한 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일본 시즈오카와 서울을 오가며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정대세가 일본 시즈오카를 연고로 하는 '시미즈 에스펄스'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
정대세의 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그의 연봉도 궁금해 했다.
정대세는 일본 팀으로 이적하기 전 국내 수원 삼성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국내 팀에서 활약 당시 그는 4억원의 연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15년 시미즈 측에서 정대세의 기존 연봉에 2~3배 높은 액수를 제시했고, 수원 삼성이 재계약을 포기하면서 정대세는 일본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 등장한 정대세의 아내 명서현 씨는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 출신으로 완벽한 몸매와 단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