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고장환은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장환은 모자만 쓴 채 옷을 홀딱 벗은 듯한 모습으로 서있다. 다만 신체부위 대부분은 신발로 가렸다.
팬들도 재치 있게 화답했다. L**씨는 “휴 어이가 없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C**씨는 “오바야…너무 웃기다”면서 재밌어 했다. H**씨는 “아이고 배야, 제발”이라며 즐거워하는 동시에 자제를 호소했다. O**씨는 “쓸 곳 없는 장총 아닌가요?”라고 되물었다.
한편 고장환은 과거 웃찾사에서 얼굴을 알린 개그맨이며 현재 나몰라패밀리에 소속돼 있다.
주현웅 수습기자 chesco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