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1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 20회에서는 윤예은(심이영 분)의 임신여부를 중심으로 극적 전개를 펼쳐간다.
앞서 오매불망 며느리의 임신을 기다리던 진말심(김선화 분)은 헛구역질과 생리불순을 근거로 윤예은이 임신했다며 곧장 아들 이진섭(강서준 분)에게 이 소식을 알린다.
이후 이진섭은 그렇게 사랑한다던 내연녀 조화영(반소영 분)까지 내쳐버리고 본가로 돌아와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윤예은 역시 마냥 기뻐하는 진말심과 이진섭을 보며 혹시나 하는 희망을 가지게 되는 동시에 ‘아니면 어쩌나’라는 불안감도 함께 몰려온다.
그 가운데 윤예은, 이진섭, 진말심은 정확한 임신확인을 위해 산부인과로 향한다.
이에 ‘해피 시스터즈’는 남편 이진섭의 외도에 이어 일방적인 이혼통보까지 받은 윤예은의 임신 여부에 따라 이야기 방향이 완전히 달라질 것을 예고한다.
한편 케이블 드라마 채널 SBS플러스 TV편성표에 따르면 SBS 아침 일일 연속극 ‘해피 시스터즈’는 12월 29일(목요일) 오전 6시 52분 ‘해피시스터즈’ 18회 재방송, 오전 7시 31분 드라마 ‘해피시스터즈’ 19회가 재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