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지난해 4월부터 작곡가와 가수에게 의뢰해 제작한 음악을 매장 배경 음악으로 사용했다. 새 앨범에는 기존 출시된 11곡에 ‘특별했송’, ‘감사한 Day’ 등을 추가해 총 13곡을 담았다.
메인 음악인 '이런 게 답’, 고객들에게 위로를 전한 ‘토닥토다닥’, 건강의 가치를 표현한 ‘헬스 이즈 에브리씽(Health is Everything)’, ‘욜로(YOLO)’, 1인 가구 등의 트렌드를 반영한 ‘혼자라서 좋은 걸 어떡해’ 등이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매장에서 흘러나오는 밝고 신나는 노래가 고객들에게 즐거운 쇼핑 경험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 긍정의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의 다양한 일상을 담은 노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음악 등을 통해 고객들이 매장에 올 때마다 항상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수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