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넥센과의 경기에서 타선의 맹타에 힘입어 9-3으로 승리하면 후반기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LG는 이날 승리로 49승째(1무 41패)를 기록해 5위 넥센과의 경기 차를 4.5경기로 벌렸다.
KIA는 후반기 첫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지긋지긋한 5연패의 사슬을 끊고 시즌 41승째를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버나디나가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가장 돋보였다. 한화는 1회 송광민 홈런 등으로 kt를 8대1로 이겼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