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로쏘의 지난해 매출액은 532억원으로, 전년 423억원보다 26% 증가했다.성심당은 대전 본점을 포함해 전국 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매장당 평균 매출이 100억원을 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96억원, 81억원으로, 전년 76억원, 59억원보다 각각 26%, 36% 증가했다.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 찐빵집으로 시작한 뒤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창립 60주년인 지난 2016년에는 임영진 대표가 중소기업청에서 '존경받는 기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