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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틀레티코 MF 파르티 맨유 아스널서 영입 ‘눈독’…본인도 영국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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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아틀레티코 MF 파르티 맨유 아스널서 영입 ‘눈독’…본인도 영국행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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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의 가나 대표 팀 미드필더 토마스 파르티(사진)가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선’이 보도했다.

가나의 수도 아크라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토마스의 아버지가 출연해 “만약 지금 있는 곳이 진짜로 있고 싶은 곳이 아니라면 이적해야 한다”며 “나는 그에게 개인적으로 얘기했어. 기회가 된다면 그는 잉글랜드에 가기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달 20일에는 토머스 본인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서 “이적에 대해서 말하기는 어렵다. 순식간에 ‘토머스,이적 희망인가?’ 같은 제목을 달수도 있으니까. 나에게 있어서는 풋볼을 하는 것이 행복하고, 이 레벨에 있을 수 있어 나는 행운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토마스의 영입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널이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그에게는 4,350만 파운드(약 600억 원)의 위약금이 설정되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