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어케이, '칭따오·에딩거' 한정 패키지 판매

수입주류 유통기업 ㈜비어케이가 '칭따오 얌얌타운 패키지'와 '에딩거 헙스트페스트 패키지' 두 종을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

칭따오 얌얌타운 패키지는 칭따오가 전국 각지 유명 음식과 조화를 잘 이룬다는 점에서 착안해 제작된 패키지다. 맛있게 먹는 모습을 가리키는 의성어 '얌얌'과 맛있다는 영어 '얌얌(Yum yum)'에 전국 지역 음식을 더해 '얌얌타운'이라고 이름 지었다.

또 이 패키지는 '칭따오 라거' 캔 맥주(500㎖ 8개입)와 칭따오에 곁들일 음식을 올릴 트레이(1개입)'로 구성됐다. 트레이는 지속 사용이 가능하며 위트 있게 제작한 스티커도 만나볼 수 있다.

에딩거 헙스트페스트 패키지는 독일의 3대 맥주 축제 중 하나인 '헙스트페스트 에딩(Herbstfest Erding)'을 기념해 한국 시장에서만 선보이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독일 전통 에딩거 바이스비어 캔 맥주(500㎖ 8개입)와 헙스트페스트 전용잔(1개입)이 들어있다.
특히 전용잔으로 독일 맥주문화를 보여주는 둥근 오크통 형태의 전통 맥주잔인 '비어 스테인(Beer stein)'으로 디자인됐다. 여기에 축제에서 볼 수 있는 전통 의상을 입은 사람들의 모습이 축제 분위를 전한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은 물론 높은 실용성으로 소장 가치를 갖춘 칭따오 얌얌타운 패키지와 '에딩거 헙스트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두 한정판 패키지로 소소한 기쁨을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