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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출국…"2026년 월드컵 본선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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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축구대표팀 출국…"2026년 월드컵 본선 의지"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항서 감독이 17일 오전 통영실내체육관에서 베트남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 중인 박항서 감독이 17일 오전 통영실내체육관에서 베트남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항서(60)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경남 통영에서 동계 훈련을 마치고 베트남으로 출국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8박9일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후, 22일 오전 김해국제공항에서 베트남 호치민으로 출국했다. 박 감독은 하루 뒤에 출국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연일 축제 분위기다. 동남아시안(SEA)게임에서 60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이다.

베트남은 2020년 1월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도쿄올림픽 지역예선을 겸하고 있어 올림픽 본선 경험이 없는 베트남으로선 새로운 역사에 도전하는 것이다.
박 감독은 조별리그 통과를 목표로 삼았다.

베트남은 D조에서 북한,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와 경쟁한다. 조별리그 순위에 따라 C조의 한국과 8강 토너먼트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다.

베트남 축구협회는 이날 유소년 선수육성으로 2026년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남지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ini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