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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결혼, 웨딩 본식 사진 공개…"성당서 결혼하는 게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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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이보미 결혼, 웨딩 본식 사진 공개…"성당서 결혼하는 게 꿈"

지난 28일 결혼한 탤런트 이완(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8일 결혼한 탤런트 이완(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의 결혼식 본식 사진이 29일 공개됐다. 사진=스토리제이컴퍼니
탤런트 이완(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29일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해 결혼식 분위기를 전했다.

소속사는 지난 28일 진행된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에 대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29일 밝혔다.

두 사람의 예식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비공개로 치러 별도 촬영이나 취재는 어려웠다.
이완과 이보미는 지난 28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 성당에서 신부님의 소개로 만났으며,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보미는 결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에게 선물받은 핑크색 웨딩 슈즈 사진과 함께 "어렸을 때부터 성당서 결혼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혀 결혼 장소가 성당임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탤런트 김태희(39) 동생인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백설공주'(2004), 수목드라마 '인순이는 예쁘다'(2007), SBS TV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2016~2017) 등에 출연했다. 영화로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2015) 등이 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에 데뷔했다. 2010년 KLPGA 투어에서 다승왕, 상금왕, 최저 타수상을 수상했다. 2011년 일본으로 무대를 옮긴 이보미는 2015년 시즌 7승과 함께 2억3000만엔(약 19억원)으로 남녀 일본 프로무대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상금을 경신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