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9시 기준 집계...전세계 193개국 확진자 35만명 눈앞, 사망자 1만5312명

23일 오후 9시 기준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총 8961명, 사망자 117명으로 하루 동안 확진자 64명, 사망자 6명이 추가됐다.
확진자 발생지역별로는 대구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4명, 서울 6명 순이었다. 사망자도 대구 5명, 경북 1명으로 모두 대구·경북에서 나왔다.
하루 확진자 증가가 지난 21일(147명) 이후 22일(98명)에 이어 이틀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23일 오후 9시 기준 전세계 193개국에서 코로나 총 확진자는 34만 9987명, 사망자 1만 5312명, 치사율 4.38%로 집계됐다.
23일 하룻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나라는 미국으로 8039명이었다. 다음으로 ▲이탈리아가 5560명 ▲스페인 4517명 ▲독일 2283명 ▲프랑스 2022명 ▲이란 1411명 ▲스위스 1009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사망자 수는 이탈리아가 651명으로 상태가 가장 나빴다. 그 뒤를 ▲스페인 429명 ▲이란 127명 ▲프랑스 112명 ▲미국 109명으로 세자릿 수를 기록했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