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지역 언론 CGTN은 지난 20일 486군데의 영화관이 업무를 위해 문을 열었다고 보도했으며 금융 관련 출판물 차이신(Caixin)은 23일 그 수가 507곳으로 증가했다고 전했다.
민간 부문의 발권 대행사 마오 얀(Maoyan)에 따르면 이는 신장, 샹동, 쓰촨성, 푸젠성, 광동성 등 5개 지역에 있는 영화관에 해당된다.
이들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내세운 방법은 잘 알려진 중국의 최근 개봉작을 재상영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2017년부터 중국이 뉴질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해 온 ‘마블 : 추적 레인보우’(Into The Rainbow)를 비롯해 2주 내로 다양한 작품들이 개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