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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DC 팬덤’ 이벤트에서 ‘원더우먼 1984’ ‘더 배트맨’ 예고 동영상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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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DC 팬덤’ 이벤트에서 ‘원더우먼 1984’ ‘더 배트맨’ 예고 동영상 첫 공개

‘원더우먼 1984’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원더우먼 1984’ 포스터.
'더 배트맨'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더 배트맨' 포스터.

한국시간 23일 아침에 행해진 DC 사상 최대의 세계 동시 온라인 이벤트 제1탄 ‘DC 팬덤: 홀 오브 히어로즈’에서 향후 공개를 앞둔 DC 작품의 최신 정보나 최신 영상 등이 잇달아 발표됐다. 그중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당초 예정하고 있던 서머 시즌부터 공개 연기되고 있는 ‘원더우먼 1984’(10월 9일 공개)의 최신 예고 영상과 ‘테넷’(9월 18일 공개)도 앞둔 로버트 패틴슨이 배트맨을 연기하는 ‘더 배트맨’의 첫 예고 영상 공개였다.

먼저 2017년 전 세계에서 대박을 터뜨린 ‘원더우먼’의 속편이 될 ‘원더우먼 1984’의 예고 영상에는 1984년을 무대로 사람들의 욕망을 이루겠다는 기업가 맥스의 거대한 음모와 정체불명의 적 치타를 앞에 두고 원더우먼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크리스틴 위그가 연기하는 치타와의 격렬한 배틀 장면을 선보였다.

예고 영상 마지막에는 개봉일 표기 대신 ‘ONLY INCINEMAS’란 극장 개봉을 강조하는 문구가 달렸다. 좌담식 공개 토론에 등장한 패티 젠킨스 감독은 “우리는 박진감 넘치는 작품이 되도록 노력했다.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느낄 수 있는 영화관에서 상영되는 것을 믿고 있다”라고 말해 전부터 가능성의 하나로서 말해지고 있던 전달사이트를 통한 공개를 전면 부인했다. 전미에서는 10월 2일의 공개를 예정하고 있어 향후 정보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형 코로나19 영향으로 촬영이 중단돼 최근 9월부터 촬영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보도된 ‘더 배트맨’은 ‘DC 팬덤’ 내에서 행해진 토크 세션에 맷 리브스 감독이 등장해 “이 작품은 소위 말하는 ‘오리진 스토리’가 아니라 ‘이어 투’를 그리는 것이라고 밝히며 ‘프렌치커넥션’(1971)이나 ‘차이나타운’(1974) 같은 아메리칸 뉴시네마기의 작품에서 영향을 받은 ‘탐정 이야기’가 될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무디한 음악과 함께 본편 영상의 일부를 선보였다.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이 배트 슈트를 입고 배트모빌을 운전하는 모습이나 조이 크라비츠가 연기하는 캣우먼과 폴 다노가 연기하는 리들리의 모습도 보인다. 예고 영상에 앞서 3장의 스틸사진도 공개되면서 본작에 대한 기대는 한층 더 높아질 것 같다. ‘더 배트맨’은 2021년 10월 1일 전미 공개 예정으로 이쪽도 속보에서 눈을 뗄 수 없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