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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브래드 피트, 새 애인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 7살 아들과 남편 있는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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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브래드 피트, 새 애인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 7살 아들과 남편 있는 유부녀

브래드 피트(왼쪽)의 새 애인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오른쪽)가 7살 아들과 남편이 있는 유부녀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미지 확대보기
브래드 피트(왼쪽)의 새 애인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오른쪽)가 7살 아들과 남편이 있는 유부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에게 새로운 연인의 존재가 발각되었다고 보도되었지만, 교제는 이미 작년 11월 무렵부터 시작됐으며, 더욱이 상대는 어린 아들이 있는 유부녀라는 소식이다.

29세 연하의 독일 모델 니콜 포투랄스키는 에밀(7)이라는 학교를 갓 다니던 아들이 있고, 3월에는 책을 읽거나 파트너와 지낸다며 애인의 존재를 암시하기도 해 놀랍다는 반응이다.

니콜의 남편 롤란도(68)는 베를린에 있는 고급 레스토랑 ‘Borchardt’의 소유주로 브래드는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촬영차 방문한 이후 레스토랑과 주인 롤란도와 친분을 쌓아왔으며, 2019년 8월 레스토랑을 다시 찾았을 당시 니콜이 브래드에게 전화번호를 은근슬쩍 전했다고 한다.

작년 11월에는 브래드와 니콜이 VIP석에서 카니예 웨스트의 콘서트를 감상하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실제로 그 무렵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롤란드는 철학적인 사람으로 여러 차례 이혼 끝에 다섯 자녀를 뒀지만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롤란드와 니콜은 결혼한 지 8년이 됐지만 두사람 사이는 바로 ‘오픈 매리지’(부부간 이외에 짝을 갖는 것을 인정하는 관계)라고 한다. 또 브래드와 아내의 관계도 알고 있으며, 철학적인 관계라고 생각하는 한편 질투심도 없다고 한다.

실제로 브래드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2019)의 오프닝 나이트 때 이 레스토랑을 골랐고, 롤랜드와의 관계도 좋은 것 같아 일반적인 유부녀와의 교제와는 다른 것 같다는 소문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