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제67회에는 이영표가 출연해 감독 테스트를 받는다.
이영표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4강 신화를 일군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이자 현란한 헛다리 드리블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독보적 기술의 대가다.
현역 시절 안정환 감독과 나란히 그라운드를 누빈 이영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14년 만에 그라운드에서 안 감독과 다시 만난다.
최근 녹화에서 공식전에 출전한 이영표는 차원이 다른 실력으로 그라운드를 종횡무진으로 뛰어다니며 '어쩌다FC'의 혼을 쏙 빼놓았다고. 이영표의 활약에 안 감독도 선수로서 그라운드에 뛰어들었다는 전언이다.
안정환과 이영표의 경기 결과는 1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