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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버풀 클롭 감독 “살라는 여기서 즐겁다. 억측 말라” 언론 퇴단 보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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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24] 리버풀 클롭 감독 “살라는 여기서 즐겁다. 억측 말라” 언론 퇴단 보도 부인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왼쪽)이 언론의 이적보도에 관해 전면부인한 FW 모하메드 살라(오른쪽).이미지 확대보기
리버풀 위르겐 클롭 감독(왼쪽)이 언론의 이적보도에 관해 전면부인한 FW 모하메드 살라(오른쪽).

리버풀 지휘관 위르겐 클롭이 탈퇴 소문이 무성한 제자 모하메드 살라에 대해 언급했다. 살라는 얼마 전 언론 앞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에 대해 스페인 신문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바 있다.

클롭 감독은 한국시각 28일 열리는 웨스트브롬위치(WBA)와 경기에 앞선 기자회견에서 “모우(살라의 애칭)는 기분이 좋고 체력도 충분하다. 그런 억측에 대해 지금은 말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에서도 모우는 매일 즐거워하고 있다. 그것은 당신들도 보고 있겠지? 그는 여기에서의 시간을 즐기고 있다. 언론은 억측을 과장해 쓰고 싶어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전혀 상황이 다르다. 전혀 문제될 게 없다”고 이적 소문을 전면 부인했다.

최근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교체 투입됐던 살라. 하지만 이집트 대표 공격수는 교체투입으로 2골을 넣는 등 비범한 득점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클롭은 사디오 마네의 골 빈도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최근 10경기에서 넣는 골 수에 내기를 걸었다면 나는 전 재산을 잃었을 것이다. 근데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고 사디오는 그중 한 명이다. 잠깐 득점에서 멀어졌다고 그렇게까지 신경 쓸 일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세네갈 대표팀 공격수는 초반에는 4경기에서 5골을 터뜨렸으나 6라운드부터 10경기에선 단 1골에 그치고 있다. 이어 그는 “바비(로베르토 피르미누)는 2주일 전 골을 넣은 뒤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사디오가 다시 파도를 타고 골 러시를 시작해주기를 바란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