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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배성재, 거취 논의 중…누리꾼들 "결혼 소식 때문에 프리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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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 배성재, 거취 논의 중…누리꾼들 "결혼 소식 때문에 프리이길"

퇴사설이 불거진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6일 밤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퇴사설이 불거진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26일 밤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사진=배성재의 텐 인스타그램 캡처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진 SBS 배성재 아나운서(42)가 자신의 거취에 대해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진행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생녹방 직전 "거취에 대해 회사와 이야기하는 건 맞다. 하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뭔가 정리가 되면 바로 말하겠다"며 "지금은 (결정된 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또 녹화가 시작된 뒤 광고 시작 전 배성재 아나운서는 "프리선언 없이 바로 진행한다"고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날 오전 배 아나운서의 퇴사설이 불거지자 SBS 측은 "아직까지 사직서를 제출한 것은 아니다. (사의 표명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배성재의 텐'을 마친 후 배성재와 윤태진 아나운서와 담은 투샷이 SNS에 게재돼자 "이 투샷이 이유가되기를 ^^", "결혼 소식 때문에 프리이길 .....", "스브스야 배형 중계 좀 하게 해줘라" 등의 댓글로 배성재의 거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배성재는 지난 2006년 SBS에 입사했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의 독점 중계권을 따낸 SBS가 펼친 젊은 아나운서 육성 정책에 의해 4:1의 사내 경쟁률을 뚫고 남아공 월드컵의 메인 캐스터로 뽑히며, SBS의 축구 해설위원인 차범근과 함께 월드컵 및 국가대표팀 축구 중계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차범근 해설 위원 계약이 만료된 이후에도 배 아나운서는 2018년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중계를 도맡아 진행했다.

그밖에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한밤의 TV연예', '풋볼 매거진 골!', '정글의 법칙' 등을 진행했으며 현재 '배성재의 텐' DJ를 맡고 있다.

배성재는 최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배성우의 동생이다. 그는 최근 배성우의 음주운전 사태에 직접 "가족으로서 사과드린다. 죽을 때까지 그 이름은 방송에서 언급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