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재 가격, 수입물류비 올라 비용 감당 힘들어"…가정용가구 평균 5% 결정

현대리바트는 27일 원자재 가격과 수입물류비가 크게 올라 비용 부담을 견딜 수 없어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원목과 포장재 등 원자재 가격과 물류비용 인상분을 우선 주요 가정용 가구에 반영할 것이라고 현대리바트는 설명했다.
1차 가격 조정(인상) 대상은 소파·책상·의자 등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샘 관계자는 "회사 차원에서 연내 가격 인상 계획은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