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디야커피는 논산 수박과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주재료로 '생과일주스 2종'을 선보였다. 지난해 소비자에게 호응이 컸던 수박과 식사 대용 먹거리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토마토를 활용했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무더운 여름철 갈증 해소에 안성 맞춤이다. 논산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었다. 특히 11브릭스(brix) 이상의 논산 수박 만을 사용해 수박 고유의 달콤함과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했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부여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높은 포만감까지 제공한다.
눈꽃 얼음 위에 파인애플과 망고 과육이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토핑돼 있다. 과일 속에는 망고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시리얼이 숨겨져 있어 색다른 식감을 더한다.
돌 코리아는 달콤한 감귤을 활용한 '감귤 컵'과 '후룻바틀 감귤'을 내놓았다. 감귤을 제철 상관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00% 과즙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감귤 컵은 198g 소용량으로 한 속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간편 간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666g 대용량인 후룻바틀은 베이킹, 스무디, 푸딩, 요거트, 샐러드 토핑 등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하기에 좋다.
콜드팜은 100% 과즙만을 얼려 만든 아이스바 '콜드팜 아이스팝스 7종'을 선보였다. 각 제품에 수박, 멜론, 석류, 딸기, 감귤, 사과, 망고 등 일곱 가지 과일의 맛을 담은 게 특징이다.
원물 그대로를 착즙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되 영양소 손실은 최소화했다. 제품마다 열량이 53~75kcal에 불과해 식단 관리가 필요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