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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봄 옷 수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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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봄 옷 수요 급증

티몬, 전년 동기比 원피스 80%·자켓 67%·가디건 65% 등 봄 외출복 수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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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몬
올 겨울 평년보다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봄 의류 아이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티몬의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패션 아이템 매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 대비 원피스(80%), 자켓(67%), 가디건(65%), 트렌치코트(51%) 등 봄 외출복 수요가 늘었다. 또 티몬에서는 봄 의류 아이템 수요가 이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특히 지난주 낮 기온은 최고 13도까지 올라가며 평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일주일 넘게 이어지는 등 소비자들의 봄 준비를 재촉했다.

이에 티몬은 이랜드와 함께 본격적인 봄맞이 신상 특가 프로모션에 나선다. 티몬은 이 23일 하루 동안 봄맞이 ‘티몬X이랜드 올인데이’을 열고 미쏘, 스파오, 후아유, 슈펜 등 이랜드의 인기 브랜드 봄 신상 의류를 특별 판매한다.

간절기 활용도가 높은 자켓, 코트 등 아우터부터 원피스, 블라우스, 팬츠, 가디건까지 신상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번 이벤트에 18개의 브랜드가 총출동한 가운데 브랜드별 단독 쿠폰 혜택을 제공한다. 새학기를 앞둔 아이들을 위한 슈펜키즈의 운동화 및 실내화 상품, 봄신상 운동화 등도 특가에 만날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이랜드와 두번째 올인데이를 진행한다. 티몬을 찾는 고객들이 오늘 하루는 어디서든 이랜드의 상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실속있는 혜택과 함께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봄 준비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티몬의 올인데이는 리빙, 패션, 여행에 이르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파트너로 확장하고 있다. 오는 3월에도 서울우유, 롯데칠성, 농심, 제주항공 등의 파트너와 함께 특별한 올인데이를 펼칠 예정이다.


최양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luswate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