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 저탄소제품 인증 획득

롯데칠성음료가 ‘롯데 옥수수수염차’, ‘롯데 황금보리’, ‘롯데 아침헛개’ 등 제품 3종에 대해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저탄소제품 기준’ 고시에 적합한 제품으로 연료 대체 및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제품에 주어지는 인증이다. 롯데칠성음료 차음료 3종은 제품 탄소배출량이 동종제품의 평균 배출량인 ‘최대허용탄소배출량’ 이하 기준을 충족해 이번에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중이다.
◆대상웰라이프, 日 뉴트리와 환자용 식품 개발 위한 MOU

대상웰라이프가 일본의 환자용 식품 기업 뉴트리와 연구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환자용 식품 시장의 다양한 제품 정보와 노하우를 공유하며 제품 연구 및 개발에 나선다. 대상웰라이프는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를 필두로 뉴트리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뉴케어는 다양한 환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뉴트리의 레프피원(REF-P1)을 정식 판매하는 등 뉴트리와 파트너십을 이어왔다. 일본 반고형 식품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 특화된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뉴트리는 시장에서 쌓아온 시니어 및 환자용 식품에 대한 노하우를 토대로 대상웰라이프와 협력한다.
◆제주개발공사,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 개최

제주개발공사가 ‘제주삼다수와 함께 그린’ 공모전을 진행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는 9월 열리는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을 앞두고 물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고객 참여 공모전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전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캘리그라피 공모’ 두 분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제13회 제주물 세계포럼’에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5일까지며 접수는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하고 응모작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작품 심사는 주최사인 제주개발공사가 주제 적합성, 작품성, 참신성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전 부문 입상 시 상금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상이 수여되며 분야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초청에 따른 제주도 왕복항공권도 제공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