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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325톤 구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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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325톤 구매 外

◇농심, 귀농 청년농부 재배 감자 325톤 구매


멘토 김의종 더어울림 대표(왼쪽)와 청년농부 이현미 씨. 사진=농심이미지 확대보기
멘토 김의종 더어울림 대표(왼쪽)와 청년농부 이현미 씨. 사진=농심

농심이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청년수미’ 프로그램 3기를 마치고 이들이 수확한 수미감자 325톤을 구매했다. 이는 청년수미 프로그램 시작 이후 최대 물량이며 지난해 구매량 130톤의 2.5배에 달하는 양이다. 농심은 계약 재배면적 이외에 추가 생산된 감자도 농가가 희망할 경우 농심에서 전량 구매했으며, 구매한 수미감자는 수미칩 생산에 사용할 계획이다. 청년수미는 지난 2021년 농심이 농사부터 판매까지 전과정에 걸쳐 귀농 청년농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농심은 매년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추천을 받아 10명의 청년농부를 선정하고 재정적 지원과 함께 수확관리, 판로확보, 교육, 수미칩 생산현장(농심 아산공장) 방문 등 농사 전과정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신세계L&B, 기안84가 디자인한 ‘킹소주24’ 한정판 선봬


신세계L&B ‘킹소주24’ 제품 이미지. 사진=신세계L&B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L&B ‘킹소주24’ 제품 이미지. 사진=신세계L&B

신세계L&B가 한정판 소주 ‘킹소주24’를 21일부터 이마트24에서 선보인다. ‘킹소주24’는 40만 병만 생산하는 기획 상품이며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제품 라벨 디자인을 맡았다. 기안 84는 라벨에 웹툰 ‘패션왕’의 주인공 캐릭터인 우기명을 그렸으며 왕관을 통해 제품명인 ‘킹’의 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킹소주24’의 용량은 360㎖, 도수는 24도로 레트로(Retro·복고) 콘셉트로 출시될 예정이다. 신세계L&B는 최근 저도주 인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도수가 다소 높은 제품을 출시해 고도주를 선호하는 소주 마니아층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킹소주24’는 이마트24에서 단독 판매할 예정이다.

◇국순당, ‘횡성한우축제’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 기여


국순당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 이미지. 사진=국순당이미지 확대보기
국순당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 이미지.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횡성한우축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한다. 국순당은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지역의 대표적인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고 매년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국순당은 ‘대박 막걸리 횡성한우축제 홍보라벨’ 제품 15만 병을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인다. 홍보라벨에는 횡성한우축제 행사 안내 및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담았다. 국순당은 횡성한우축제 기간 중 국가무형문화재 막걸리 빚기 체험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한우미식파티 행사 ‘자주’ 및 ‘백세주 하이볼’ 등을 제공한다. 횡성한우와 백세주·막걸리 등과의 어울림을 알리는 체험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횡성한우축제는 오는 10월6일부터 10일까지 강원도 횡성종합운동장 및 문화체육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