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븐일레븐 인기 PB 2탄, 안주형 스낵 2종. 사진=세븐일레븐](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40131092941002191c3c5061001251281632.jpg)
새롭게 출시한 상품은 일본에서 국민 맥주 안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세븐 프리미엄(7-Premium) 완두콩스틱’과 ‘세븐 프리미엄 블랙페퍼크래커’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전세계에 뻗어나가 있는 글로벌 세븐일레븐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태국, 대만, 베트남, 일본 등 5개국 현지 세븐일레븐의 인기 PB를 선별해 총 36종의 히트상품을 선보인바 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글로벌 소싱 상품 중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세븐 프리미엄 과자 5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한 달 만에 40만개 이상이 판매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했으며, 특히 ‘랑그드샤화이트초코’와 ‘랑그드샤초코’는 쿠키·비스킷류를 넘어 전체 과자 상품 가운데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난해 하반기 거둬들인 큰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CVS 브랜드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올려 올해 글로벌 상품 소싱을 세븐일레븐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맹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행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세븐일레븐 2차 상품의 추가 도입을 시작으로 올 한해 각국 세븐일레븐에서 검증된 인기 PB 상품을 차례로 출시해 나갈 예정이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세븐일레븐은 전세계 20개국, 8만5천여 점포가 운영 중인 세계적으로 가장 인지도 높은 편의점 체인으로 이러한 장점을 활용해 지난해부터 글로벌 소비자로부터 검증된 다양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2024년에는 세븐일레븐의 글로벌 소싱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해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