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ESG 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우유팩 측면 공간에 담을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공익 메시지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참신하고 의미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다양한 공익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남양유업은 2019년부터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을 총 11회 전개해 안전사고 예방,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뇌전증 인식개선 등 다양한 메시지를 알렸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