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세라젬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M6로 지자체, 관공서, 학교 등 공공분야 고객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방식을 통해 파우제 M6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세라젬 관계자는 “나라장터 쇼핑몰에 등재돼 전국 공공기관의 구매 접근성이 높아져 공공조달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기관 고객사 대상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새로운 영역에서 수주를 개척해 견조한 실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기업·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혜택 제공, 전용 쇼핑몰 구축 등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강화해왔다. 마스터 V9, 파우제 M6 등 헬스케어 가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휴게공간을 기획, 조성해주는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현대차, HD현대 등 고객사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객사가 꾸준히 늘면서 올 상반기 세라젬 B2B 사업의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성장했다. 사업장 휴게실을 비롯해 호텔, 골프장 등 방문고객을 위한 서비스 등 고객사가 다각화되고 있는 추세다.
세라젬은 향후 척추 의료기기, 안마의자 등 기업·기관 고객에 특화된 B2B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업태별 특화 서비스 개발, 타 업종과의 사업제휴 등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