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6회 진행된 교육에는 전국의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과 자율방재단 등 약 27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재해구호에 필수적인 △재해구호체계 및 관련법 △전문인력 역할 △민관협력 △심리구호 △역할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각 커리큘럼은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했다.
희망브리지는 지역 특성과 재난 유형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통해 높은 몰입도와 참여도를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재난사례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