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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리하다’, 수해 이웃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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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리하다’, 수해 이웃 위해 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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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유리하다 /사진=희망브리지
유튜버‘유리하다’(본명 최유리)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고,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신규 가입했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유리하다’는 그동안 수해와 산불 등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꾸준히 나눔을 이어온 기부자로, 이번 수해 이웃 돕기 성금을 통해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하게됐다.

‘유리하다’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루빨리 복구가 이뤄지고, 모두가 안정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리하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의 피해복구와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