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몰서 사전 예약

지난 20일 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협업의 일환이다.
애니메이션은 K팝과 한국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극 중 주인공 ‘헌트릭스’ 멤버들이 활동을 앞두고 K푸드를 먹는 장면에서 신라면과 유사한 라면이 등장해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농심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라면컵 디자인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주인공인 루미, 미라, 조이 캐릭터를 입힌 스페셜 제품을 기획했다. 신제품은 캐릭터별 두 개씩 총 6입 세트로 구성됐다.
농심 관계자는 “앞으로도 ‘케이팝 데몬 헌터스’ 팬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심은 이달 말부터 약 1개월간 대형마트를 비롯한 전국 유통 매장에서 신라면, 새우깡 등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 디자인 협업 제품 모음전 행사를 벌인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