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은 IP 콘텐츠 속으로 깊게 빠질 수 있는 몰입형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롯데월드 어드벤처 지하 3층 아이스링크 인근에 약 450평 규모로 조성된다. 50평 규모의 이머시브 미디어 영상존 등 다채로운 전시존과 굿즈샵까지 IP 콘텐츠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딥’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전시는 ‘전지적 독자 시점 : 구원의 마왕 展’이다. 전세계 수많은 독자들을 매료시킨 웹툰 ‘전지적 독자 시점’의 최초 공식 원화전으로, 뛰어난 몰입감으로 원작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도 예고되어 원작의 팬이라면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전시 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며, 오는 8일 놀유니버스에서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김민경 롯데월드 IP사업부문장은 “이번 ‘이머시브 플랫폼 딥’을 통해 롯데월드의 IP 콘텐츠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딥’을 통해 공개할 다양한 몰입형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