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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커피배’, 변상일 9단 8번째 도전 끝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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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커피배’, 변상일 9단 8번째 도전 끝 첫 우승

변상일 9단, 2일 맥심커피배 결승 3국서 박정환 9단 꺾어
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변상일 9단 우승. 사진=동서식품이미지 확대보기
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변상일 9단 우승. 사진=동서식품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에서 변상일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변상일 9단은 결승에서 박정환 9단과 맞붙어 1승 1패로 맞선 뒤 최종국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국내 정상급 기사 간 대결로 펼쳐진 이번 결승은 접전 끝에 변상일 9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우승은 변상일 9단이 2019년 첫 참가 이후 8번째 도전 끝에 거둔 첫 맥심커피배 우승이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70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준우승자인 박정환 9단에게는 상금 30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고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국내 바둑 기전으로, 9단 기사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동서식품은 27년간 대회를 후원하며 바둑 문화 저변 확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6회 대회에서는 이지현 9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변상일 9단은 “첫 결승 무대에서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