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G마켓,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자정까지 확대

글로벌이코노믹

G마켓,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자정까지 확대

“시범 운영 당시 심야 주문건수 56% 증가”
일부 제휴센터 상품에 선 적용…“지속 확대”
G마켓은 오는 4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자정)로 한 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 이미지. 제공=G마켓이미지 확대보기
G마켓은 오는 4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자정)로 한 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련 이미지. 제공=G마켓
G마켓이 ‘스타배송’의 주문 마감 시간을 자정까지 늘리며 빠른 배송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오는 4월 28일부터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밤 11시에서 밤 12시(자정)로 한 시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배송은 구매고객과 약속한 날짜에 배송하는 도착보장서비스로, 100% 도착보장을 목표로 운영된다. G마켓 동탄 메가센터와 협력사를 활용하는 ‘풀필먼트 스타배송’과 셀러가 직접 운영하는 ‘판매자 스타배송’으로 구분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평일 자정 마감 서비스는 우선 ‘풀필먼트 스타배송’ 상품에 적용된다.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심야 시간대 온라인 쇼핑이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한 조치다. G마켓 관계자는 “그간 배송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문 마감 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왔다”며 “이번 연장을 통해 보다 실질적인 ‘오늘 주문, 내일 도착’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G마켓은 올 설 연휴 기간(1월 26일~2월 14일)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을 기존 오후 8시에서 밤 11시까지 시험적으로 연장했다. 그 결과, 전년 명절 연휴와 비교했을 때 전체(0~20시) 판매 증가율이 35%였던 반면, 마감 연장 구간인 오후 8시~11시대 주문 증가율은 56%에 달했다. 특히 밤 10시 전후 주문이 눈에 띄게 늘어나 심야 배송 수요가 높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후 밤 11시 마감 체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밤 12시 주문 마감 도입으로 고객은 일상 이후의 늦은 시간에도 익일 배송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판매자 입장에서도 주문 가능 시간이 넓어지면서 추가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 주문 마감 시간 연장은 고객이 언제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송 경쟁력 강화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물류 인프라와 운영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쇼핑 경험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