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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MK2·아우로라 판매 호조…해외 디자이너 협업 가구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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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MK2·아우로라 판매 호조…해외 디자이너 협업 가구 성장세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CASAMIA)의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에 속한 MK2 다이닝 시리즈와 아우로라 베드룸 컬렉션의 매출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나란히 늘었다고 5일 밝혔다. MK2 다이닝 시리즈 모습. 사진=신세계까사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CASAMIA)의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에 속한 MK2 다이닝 시리즈와 아우로라 베드룸 컬렉션의 매출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나란히 늘었다고 5일 밝혔다. MK2 다이닝 시리즈 모습.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CASAMIA)의 ‘디자이너스 컬렉션(DESIGNERS COLLECTION)’에 속한 MK2 다이닝 시리즈와 아우로라 베드룸 컬렉션의 매출이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나란히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일본 가구 디자이너 미키야 고바야시와 협업한 MK2 다이닝 시리즈는 2분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98% 증가한 데 이어 3분기에도 20% 늘었다. 간결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원목의 따뜻한 느낌을 살린 제품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형태와 다양한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실용성을 바탕으로 2030 신혼부부의 호응을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와 함께 만든 아우로라도 성장세를 보였다. 2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배로 늘었고, 3분기에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우로라는 개성 있는 실루엣과 세밀한 디테일에 과감한 색상·소재 조합을 적용한 침실 가구다. 가구 자체가 공간의 중심이 되는 디자인으로, 획일적인 인테리어보다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려는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회사 측은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의 소장 가치를 따지는 수요가 판매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세계까사는 두 제품의 매출 증가가 오래 사용하는 가구를 구매할 때 디자인과 품질, 개인의 취향을 우선하는 소비 성향과 맞닿아 있다고 봤다. 일상적인 소비에서는 가성비를 따지면서도 가구 등 고관여 제품은 자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기준으로 선택한다는 것이다.

까사미아는 해외 유명 디자이너의 고유한 디자인 철학을 가구에 담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대응하는 한편, 협업 컬렉션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을 갖춘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을 비롯해, 까사미아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지속 강화하며 다양한 디자인 취향을 충족시키는 프리미엄 가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