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8일 최고 연 7.5% 금리를 제공해 저소득층과 사회소외계층에게 목돈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우리 희망드림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월 최고 30만원 범위 내에서 납입가능하며 정기적립식 또는 자유적립식 중 고객이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이 적금의 기본이율은 9일 현재 연 4.0%이며 만기 해지시 연 3.5%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7.5% 금리를 적용한다.
또한 가입 후 결혼, 출산, 입학, 사망의 사유로 중도해지 때엔 신규 시 약정한 기본이율을 적용해 중도해지 할 수 있다.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우리 희망드림 적금은 사회소외계층과 저소득층을 지원키 위해 연 7.5% 고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라며 "우리은행은 향후에도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친서민 상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