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을 찾은 약 50명의 씨티은행 직원들은 전달된 연탄 중 2000장을 직접 전달하고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와 싸우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씨티은행 임직원들은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11일 ‘다일공동체’와 함께 한 밥퍼배식활동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마다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씨티가족 연말 릴레이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7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이어 24일에 ‘사랑의 연탄배달’ 활동이 진행됐고, 다음 달 1일에는 서초강남 대한적십자 봉사관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국수나눔활동’ 그리고 2일에는 강화도 계명원에서 문화공연 및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