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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이성호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스마트폰뱅킹 ‘씨티모바일’에서 입출금알림내역을 무료로 제공하는 스마트알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알림 서비스는 별도의 앱 설치 필요없이 기존 스마트폰뱅킹인 ‘씨티모바일’ 앱에서 함께 제공된다.
간단한 서비스 신청과 계좌등록을 통해 입출금거래내역을 실시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기존 SMS입출금알림의 경우 유료로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스마트알림 서비스의 경우 계좌수에 상관없이 전액 무료로 입출금알림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는 별도로 종이통장 없이 스마트폰뱅킹에서 통장잔액 및 거래내역조회가 가능한 ‘앱통장’ 서비스도 선보였다.
앱통장은 기존의 종이통장의 디자인을 그대로 스마트폰뱅킹을 통해 구현했다.
앱통장 또한 기존 스마트폰뱅킹 ‘씨티모바일’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업데이트하면 별도의 앱 설치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뱅킹의 경우 공인인증서 이용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앱통장의 경우 간단한 서비스 가입을 통해 아이디와 패스워드만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알림 서비스 신청방법은 영업점 또는 스마트폰에서 직접 가입 가능하며, 공인인증서 없이도 계좌인증과 휴대폰 본인인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스마트알림 서비스와 앱통장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올해 7월말까지 가입한 고객 중 300명을 추첨해 무료 커피 음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02)3704-77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