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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카드’로 모바일카드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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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앱카드’로 모바일카드 시장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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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정단비기자] 신한카드 앱형 모바일카드(이하‘앱카드’)가 6월말 기준으로 누적 가입 23만, 누적 이용금액 358억원을 돌파했다.

전체 모바일카드 누적 발급수 역시 87만을 돌파했으며, 6월 한 달간 카드이용금액도 225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카드는 지난 4월 KB국민, 삼성, 현대, 롯데, 농협카드와 함께 앱카드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 ‘앱카드’는 일반가맹점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명동지역 앱카드 가맹점을 300개까지 확대하고 신한카드 외 5개 카드사(KB,삼성,현대,롯데,농협)가 런칭하는 9월에는 하나로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대형가맹점도 추가된다. 또한 7월 한국도로공사와 제휴해 모바일후불하이패스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고 9월에는 울산지역에서 모바일 후불교통카드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모바일카드 시장에서도 1등 사업자의 지위를 지속 유지해 나갈 것이며 현재의 유심·앱카드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모바일카드 방식도 적극 수용하여 고객의 선택권과 결제 편의성을 지속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