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제휴는 지난해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 결제·송금서비스 제공에 이은 것이다.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 제공으로 저축은행 고객에 대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이용환경을 더욱 촘촘히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고객들이 저축은행 계좌를 통해 핀테크 기업 등의 간편송금·결제서비스를 이용 중이며 이용량은 매월 급증하는 추세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향후 핀테크사와의 제휴, 오픈뱅킹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저축은행 고객의 금융편의를 더욱 확대해 금융소비자가 저축은행을 편리하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