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달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지난 한 달여간 종합적인 경영관리 능력, 리더십, 영업력 등을 중심으로 후보자를 압축해 왔고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특히 농협손보의 경우 농축협 영업비중이 높아 회원조합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최 내정자는 다양한 근무경력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농협손보의 사업을 확장하고 내실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 내정자는 오는 23일 손해보험 임추위 및 이사회를 거쳐 28일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되며 임기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