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아멕스 골드카드 한정판 '로즈골드 에디션' 공개

현대카드가 22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카드' 한정판 디자인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카드 로즈골드 에디션(이하 로즈골드 에디션)'을 공개했다.

로즈골드 에디션은 9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상품의 혜택과 연회비는 기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골드 카드'와 동일하다. 적립 한도와 유효 기간 없이 무제한 '멤버십 리워즈' 이용이 가능하다. 적립한 멤버십 리워즈는 델타항공·대한항공 등이 속한 16개 글로벌 항공사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마일리지 또는 메리어트·힐튼 등 6개 호텔 체인 멤버십 포인트로도 교환 가능하다.
전 세계 55만여 개 호텔의 예약도 가능하다. 4성 급 호텔 룸업그레이드, 호텔·공항 무료 발렛 파킹,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등 프리미엄 혜택도 준다. 연회비는 30만원이며 메탈 카드 플레이트가 최초 1회에 한해 무료로 제공된다.

현대카드는 다음달 30일까지 로즈골드 에디션 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최근 6개월 간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를 이용한 내역이 없는 고객이 로즈골드 에디션을 발급해 사용 시, 3개월 간 최대 1만 멤버십 리워즈 한도 내에서 2배로 적립해준다. 3개월 이내에 100만원 이상 이용시에도 1만 멤버십 리워즈가 추가 적립된다.


장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ej04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