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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기술보증기금, 채무자 재기 돕는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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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채무자 재기 돕는 캠페인 실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 5월20일까지 2개월간 진행
채무감면 확대, 상환기간 연장 통해 재기지원 돕는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지원을 돕기 위한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5월20일까지 실시한다.

2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 채무자를 대상으로 기간 연장 및 감면 범위 확대 등을 통해 상환부담을 줄여 조기 변제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보는 캠페인 기간 동안 채무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 채권평가와 상환능력 등을 심사해 추가 감면율 적용으로 상환의지를 높여 신용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성실한 분할상환 채무자에게는 잔여 상환금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는 경우, 현가상환 우대율을 2배로 확대해 부담을 줄여준다.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할 수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