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기술보증기금은 27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디자인전문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9월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 디자인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제 체감할 수 있는 금융지원 방안을 협의해 왔다.
주요 내용은 우수 디자인 전문·유망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진흥원이 기업을 추천하면 기보가 금융지원을 결합해 관련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보증서 이용 시 기업이 부담하는 기술평가료(20만원)와 보증료 일부(0.2%p, 1년)까지 함께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전액 보증서를 통한 금리우대 효과와 기보 보증서 이용 시 부담해야 하는 금융비용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작년의 포괄 업무협약에 이어 양 기관이 다각도로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금융지원이 필요한 기술 중소기업의 요청에 부응하고, 디자인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혁신성장 지원에 적극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