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 일환으로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한 카드 공익기금 3억5000만원을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공익기금은 뉴(NEW)농촌사랑 체크카드, 올바른 뉴 해브(NEW HAVE)카드, 베이식(BAZIC)+카드 등 카드 6종 이용액의 일정비율을 적립해 조성됐다.
기금은 농촌 취약계층 복지 증진 물품 지원, 농촌 가치 제고 활동, 자원봉사와 재능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NH농협카드는 2008년부터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를 통해 농촌과 도시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활력 있는 농촌을 가꾸기 위한 농촌사랑운동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은 "농촌지역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농상생을 실천하고 농업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ohee194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