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30일 채용 비리 사건에서 무죄 확정을 받은 조용병회장이 3연임을 위해 사회공헌에 팔을 걷어붙이는 등 적극적인 경영행보에 나서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7일 본사에서 ‘제2회 신한문화포럼’을 진행하고, ‘신한 청년 포텐(Four-Ten)’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에는 △주거·생활 안정 △자산증대 △일자리 확대 △복지증진 등 4개 분야에서 청년 잠재력을 터뜨리기 위한 10개 과제가 포함됐다.
신한금융은 청년층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약 11조원의 직간접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 대출에 7조6000억원, 청년 전월세 자금 대출에 2조5500억원 등을 공급하고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1만7000명 고용 목표도 세웠다. 신한금융이 직접 채용하는 인원은 7000명으로 신한금융의 취업·창업 프로그램에 1675억원을 쏟아부어 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더불어 출산·육아 지원과 장애 청년 일자리·교육 지원 등에는 5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조 회장은 “창업 이후 외환위기, 금융위기, 팬데믹 등 다양한 위기를 고객, 사회, 주주의 성원 속에 극복할 수 있었다”며 “40대 장년이 된 신한이 청년층을 지원하며 고객과 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