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된 '직장인 신용대출'은 근로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금융 상품이다. 건강보험득실내역을 기준으로 누적 근로 기간이 6개월 이상인 현재 재직 중인 직장인들에게 제공되며, 최저 1000만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기간은 12개월에서 60개월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데일리펀딩의 직장인 신용대출은 상환기간을 자금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특성으로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직장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데일리펀딩은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바일 인증을 강화했다. 대출을 신청하면 카카오∙네이버∙통신사 패스(PASS) 간편인증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데이터가 자동으로 스크래핑된다. 고객들은 공인∙공동인증서 발급이나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 없이 간편하게 대출 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는 원스톱 심사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이준영 데일리펀딩 D∙I센터장은 “바쁜 직장인을 위해 신청부터 승인까지 3분 만에 가능한 빠르고 간편한 원스톱 금융 상품”이라며 “다양한 상품을 마련해 근로소득자부터 자영업자까지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노훈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unjuro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