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오는 5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는 동시에, 기업의 ESG 경영 실천과 탄소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양생명은 보라매공원에 기업동행정원을 조성하며, 서울시는 기업동행정원 조성사업의 기획 및 홍보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보라매공원은 서울 서남권의 대표 공원으로, 소재지인 동작구뿐만 아니라 인근 영등포구와 관악구 등 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접근성을 자랑하는 지역 대표쉼터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해에도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약 236평 규모의 친환경 어린이 정원인 ‘수호천사의 정원’을 선보였으며, 기후변화 대응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탄소저감 및 환경정화 식물을 가득 식재한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이자 어린이들의 놀이 공간을 조성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