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이 전국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외국인금융센터를 확장했다.
기업은행은 안산외국인금융센터를 확장 개점했다고 13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확장 개점을 통해 총 38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2008년에 개점한 이 센터는 외국인 고객 전용 점포다.
평일과 일요일 모두 영업하며, 6개국 언어에 능통한 직원들이 주요 상품 설명 가입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