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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동양·ABL생명 임직원과 한자리… "종합금융그룹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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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회장, 동양·ABL생명 임직원과 한자리… "종합금융그룹 도약"

우리금융, 자회사 편입 환영 '우리 원데이(WON Day)' 행사
임종룡(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우리 원데이(WON Day)' 행사에서 동양·ABL생명 직원 대표 4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이미지 확대보기
임종룡(가운데)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1일 '우리 원데이(WON Day)' 행사에서 동양·ABL생명 직원 대표 4명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동양·ABL생명 임직원을 만났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동양·ABL생명의 우리금융 편입을 환영하는 '우리 원데이(WON Day)'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우리가 모이면 우리(WOORI)가 됩니다'를 주제로 우리금융의 종합금융그룹 도약을 축하하고자 마련됐다.

임 회장을 비롯해 동양·ABL생명 대표와 영업 우수 직원 등 임직원 각사 160명, 그룹 계열사 대표 및 임직원 121명 등 총 461명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환영사에서 동양·ABL생명 직원들을 향해 “여러분 모두 우리금융가족이 되셨으니 이젠 서로가 서로의 피보험자다”라며 “각사의 전문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며,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더 크고 강한 보험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는 동양·ABL생명 직원 대표 4명에게 그룹 사원증과 명함, 휘장이 담긴 비즈니스 키트를 직접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우리금융은 특화공익사업 사업비 전달을 통해 그룹사 특화공익사업인 ‘위드(With)우리17프로젝트’ 확대에 나섰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