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보, MBTI 성향 따라 담보 추천

NH농협손해보험은 고객의 MBTI 성향에 따라 필요한 담보를 추천하는 모바일 전용 상품 ‘NH헤아림MBTI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MBTI 유형별로 △감정형(F)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보장, △외향형(E) 고객에게 골절 진단비 등 맞춤 담보를 추천하며, 총 14개 담보 중 자유롭게 선택해 설계할 수 있다.

우울증, 통풍, 원형탈모 등 일상 위험과 직장생활 중 정신건강 이슈까지 보장하며, 가입은 만 19세~60세까지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1년, 보험료는 40세 기준 남성 7210원, 여성 7220원이다.

이밖에 상품 출시를 기념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MBTI 인기 투표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협손해보험 관계자는 “고객 성향에 맞춘 실생활 밀착형 보험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석경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o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