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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보험 인기…삼성화재, 한달새 가입자수 3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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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해외여행보험 인기…삼성화재, 한달새 가입자수 3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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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삼성화재
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이 여름휴가가 본격화된 7월에 전월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직전 월 대비 7월 해외여행보험은 원수보험료 기준 37.1%, 가입자 수 기준 37.6%의 성장을 보였다고 5일 밝혔다.

7월 해외여행보험 가입자 가운데 2030세대 비중은 2.4% 상승한 52.6%를 보였다. 삼성화재가 네이버 비교추천 서비스 입점, 토스 제휴 강화 등 디지털 플랫폼 중심의 고객 접점을 확대한 결과로 파악된다.

삼성화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여행보험 선물하기’ 기능을 제공한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여름철 친구나 지인에게 선물하는 비중이 45.2%를 차지했다.
지난 6월 새롭게 출시한 ‘삼성화재 365 연간 해외여행보험’도 주목받고 있는데, 40대의 가입 비중이 34.8%에 달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