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T3Q 손잡고 AI 보상 자동화 나서

DB손해보험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험 업무 혁신에 나선다.

DB손보는 티쓰리큐(T3Q)와 이 같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기보험 보상청구의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해 온톨로지 기반 AI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양 사는 장기보상보험 청구 자동화 PoC(개념검증)의 성공적 수행 등을 추진한다.
장기보험 보상청구 자동화는 DB손보가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사업으로 장기보험 지급자동화를 위한 첫 단계가 될 전망이다.

심진섭 DB손보 본부장은 “보험 고객의 편의성, 처리 효율성과 함께 기업의 생산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j@g-enews.com